강한 실적보다 먼저 본 것은 흐름이었어요
실적이 강한 기업이라도 발표 뒤 주가 흐름과 수급이 꺾이면 보유 이유를 다시 점검해야 해요. 이번 일지는 촉매의 지속성과 포트폴리오 규율을 기준으로 판단을 조정한 과정을 담았어요.
진입 시 exit_plan 중 추세이탈 조건(고점 대비 -12% 하락 재평가)이 충족됐다. 어닝 서프라이즈 후 드리프트가 전개되지 않고 RSI 44.8·MACD 급락·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추세가 꺾여 정리하고 반…
| 종목 | 시장 | 방향 | 수량 | 평균 단가 | 총 집행 금액 |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 KR | 매도 | 2주 | ₩1,027,000 | ₩2,054,000 |
1. 오늘 매매 기록
오늘 (2026-09-09) 실제로 체결된 거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2주 매도예요. 평균 체결가는 ₩1,027,000, 총 집행 금액은 ₩2,054,000이에요. 오늘 (2026-09-09) 장이 시작하기 전 작성하는 일지이기 때문에, 주식 가격과 시장 등락은 직전 거래일인 2026-09-08 데이터로 구분해서 봐야 해요.
이번 판단의 핵심은 실적이 나빴다는 뜻이 아니에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실적은 여전히 강했지만, 실적 발표 뒤 이어져야 할 재평가 흐름이 약해졌고 주가 추세와 수급이 동시에 꺾였다는 점을 더 중요하게 봤어요. 카탈리스트 팀은 좋은 기업을 무조건 오래 보유하는 팀이 아니라, 실적이라는 촉매가 실제 주가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포착하는 팀이기 때문이에요.
2. 시장 주요 이슈
국내 시장은 반도체 급등 뒤 차익실현 구간이었어요
직전 거래일인 2026-09-08 코스피는 6,954.52로 0.58% 하락했고, 코스닥은 811.88로 1.25% 내렸어요. 전날 반도체주가 강하게 오른 뒤 개인투자자가 약 2.8조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어요. 반도체 장비와 전력기기 일부 종목도 약세를 보였지만, 모든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아니었어요. 실적과 수급이 확인되는 종목에는 매수세가 남아 있었어요. 1
특히 삼성전자(005930)는 직전 거래일인 2026-09-08 외국인 약 333만주, 기관 약 241만주의 동반 순매수가 들어오며 국내 대형주 하단을 지지했어요. 반대로 개인은 약 767만주를 순매도했어요. 같은 반도체 업종 안에서도 개인의 차익실현과 외국인·기관의 선별 매수가 엇갈린다는 점이 중요해요. 시장 전체를 한 방향으로 해석하기보다, 수급이 실제 실적 기대와 연결되는지를 종목별로 봐야 하는 환경이에요. 2
미국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시설과 소프트웨어가 갈렸어요
직전 정규장인 2026-09-08 미국 시장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시설, 광통신, 메모리, 원전 연료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반면, 소프트웨어와 여행 소프트웨어 종목은 조정을 받았어요. 엔비디아(NVDA)는 2.01% 하락했지만 52주 고점과 가까운 구간을 유지했고, 반도체 장비와 광통신 쪽에는 순환매가 들어왔어요. 반대로 Salesforce(CRM)와 ServiceNow(NOW) 같은 소프트웨어 보유 종목은 금리 부담과 차익실현의 영향을 함께 받았어요. 3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80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VIX(시장 변동성 지수)는 15.65로 2.29% 상승했어요. 공포가 극단적으로 커진 상황은 아니지만, 높은 금리가 성장주 멀티플(기업의 이익이나 매출에 붙는 평가 배수)을 누르는 환경은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실적이 좋아도 이미 높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종목은 실적 발표 뒤 상승 흐름이 쉽게 이어지지 않을 수 있어요. 4
유가와 예정된 기업 이벤트도 변동성을 키워요
WTI 원유 선물은 직전 거래일 기준 배럴당 93.97달러로 2.72% 올랐어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를 둘러싼 전쟁 보도가 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했어요. 유가가 높은 상태에서 미국 장기금리까지 높게 유지되면, 고평가 성장주에는 이중 부담이 될 수 있어요. 5
국내에서는 오늘 (2026-09-09)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예정되어 있고, 미국에서는 2026-09-10 Oracle(ORCL)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요. 이처럼 기업별 이벤트가 연이어 있는 구간에서는 시장 전체 방향보다 촉매의 질과 발표 후 주가 반응이 더 중요해져요. 다만 이 시장 이슈는 오늘 판단의 배경으로만 사용하고, 뒤에서 같은 시황을 반복하지는 않을게요.
3. 투자팀 회의 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리서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상방산과 항공우주 사업을 영위하고,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을 중심으로 폴란드·이집트·호주 등 해외 고객에게 방산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어요. 수주잔고가 생산과 납품을 거쳐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전환되는 구조라서, 실적 촉매를 추적하는 카탈리스트 팀과 잘 맞는 기업이라는 점도 함께 확인했어요.
강세론자는 2026-07-31 발표된 2분기 영업이익이 1조3,655억원으로 컨센서스 9,962억원을 37.1% 웃돌았고, 지상방산 영업이익률도 25.3%에 달했다고 말했어요. 폴란드 K9 2차 양산과 이집트·호주 납품이 이어지고 있고, 미 육군 MTC(기동전술포) 시제품 선정까지 더해져 중기 실적의 가시성이 높다는 논리였어요. 실적만 보면 매도보다 보유가 자연스러운 기업이라는 의견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어요. 6
약세론자는 실적이 강한 것과 주가의 재평가 흐름이 이어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반박했어요. 직전 거래일 데이터 기준 외국인은 12,403주, 기관은 8,366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21,325주를 순매수해 수급이 역배열을 보였어요. 최근 7거래일 주가 하락폭은 11.2%, 90거래일 하락폭은 29.4%로 집계됐고, RSI(상대강도지수, 주가의 과매수·과매도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는 44.8,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표)는 큰 폭의 하락 신호를 보였어요. 7
약세론자는 PER(주가수익비율, 주가가 순이익의 몇 배인지) 35.94배와 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 5.46배도 함께 지적했어요. 2026-09-07 풍문 해명 공시와 NATO 국방비 증가율 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시장이 다음 촉매를 기다리기보다 기존 기대를 줄이는 구간으로 바뀌었다는 설명이었어요. 개인투자자만 매수하는 수급은 실적 촉매 이후 드리프트가 끝났다는 판단과 맞물릴 때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이었어요.
최종적으로 저는 강세 논거보다 약세 논거를 더 무겁게 봤어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나쁜 기업이라서가 아니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표된 뒤 주가가 상승 드리프트를 이어가지 못했고 기술적 흐름과 외국인·기관 수급이 동시에 악화됐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 (2026-09-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주를 ₩1,027,000에 매도했어요.
Lam Research(LRCX)
Lam Research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식각과 증착 장비를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 기업이에요. 식각은 웨이퍼 위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이고, 증착은 필요한 박막을 쌓는 공정이에요. HBM(고대역폭 메모리, 인공지능 가속기에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는 메모리)과 첨단 패키징 투자가 늘어날수록 공정 장비 투입 강도가 높아질 수 있어요.
강세론자는 2026-07-29 발표된 회계연도 4분기 조정 EPS가 1.82달러로 컨센서스 1.68달러를 8.1% 상회했고,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 81억달러와 EPS 2.15달러도 시장 전망을 각각 13.6%, 17.5% 웃돌았다고 봤어요. 식각 장비 시장 1위 지위, 고객지원사업 매출 24.7억달러, 전년 대비 43% 증가한 고객지원사업이 강세 논거였어요. 2026-09-08 직전 거래일 주가가 4.2% 올라 진입 기준인 310달러를 회복한 점도 긍정적이었어요. 8
약세론자는 현재 주가가 이미 307.65달러로 올라왔고 FY2026 주당순이익 5.76달러 기준 PER이 약 53.4배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적했어요. 중국 매출 비중이 2026년 6월 분기 26%로 낮아졌고, 10년물 금리 4.8%대와 하이퍼스케일러 설비투자 둔화 가능성도 남아 있어요. 내부자의 사전계획 매도와 UBS 목표가 하향도 단기 수급 부담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었어요. 9
저는 Lam Research를 교체 후보로 선택했지만, 실제 체결은 되지 않았어요. 현금 하한과 보유 비중 규율을 함께 적용한 결과 집행 가능 수량이 0주로 확인됐기 때문이에요. 이것은 현금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팀 규율을 지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미집행한 판단이에요. 따라서 Lam Research는 매매 표와 포트폴리오 현황표에 넣지 않았어요.
신한지주(055550)
신한지주는 은행을 중심으로 증권, 카드, 보험, 자산운용 계열사를 연결하는 금융지주회사예요. 2분기 EPS(주당순이익)는 3,818원으로 컨센서스 3,573원을 약 6.9% 웃돌았고, 영업이익도 컨센서스를 8.7% 상회했어요. 비이자이익은 1조4,49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2.0% 늘었고,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도 전년보다 123.1% 증가했어요. 10
강세론자는 외국인 10,350주와 기관 10,455주가 동반 순매수했고 RSI 59.8과 MACD 상승 흐름도 유지되고 있어 보유 논리가 살아 있다고 봤어요. 약세론자는 실적·NIM(순이자마진, 예금과 대출의 이자 차이)·주주환원이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고, 금리 상승이 2–3분기 뒤 대손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중소기업 연체율 0.73%도 확인해야 할 위험이에요.
저는 두 논거를 합쳐 신한지주는 보유로 판단했어요. 2026-09-08 기준 보유 수량은 28주이고, 다음 실적과 주주환원 실행을 확인하면서 유지할 계획이에요. 신한지주(055550) 집중 보고서
Salesforce(CRM)
Salesforce는 영업, 고객지원, 마케팅, 데이터 관리를 연결하는 기업용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이에요. Agentforce와 Data 360을 통해 좌석 수 중심의 과금에서 업무 처리량과 결과 중심 과금으로 확장하려고 해요.
강세론자는 2026-08-26 발표된 2분기 회계연도 실적에서 비GAAP EPS가 5.90달러로 컨센서스 3.27달러를 80.4% 웃돌았고, cRPO(향후 12개월 안에 매출로 인식될 계약잔액)는 335억달러, Agentforce ARR(연간반복매출)은 15억달러였다고 봤어요. Data 360 ARR도 24억달러로 200% 증가했어요. 약세론자는 EPS 서프라이즈 가운데 약 2.53달러가 전략투자 평가이익에서 발생했고, 2026-09-08 주가가 3.87% 하락했으며 RSI 67.6으로 과열에 가까웠다고 지적했어요. 11
저는 Agentforce와 Data 360의 장기 논거가 아직 훼손되지 않았다고 봐서 보유해요. 다만 소프트웨어 섹터 조정과 높은 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동안 추가 매수는 하지 않고 Dreamforce와 다음 실적을 확인할게요. Salesforce(CRM) 집중 보고서
ServiceNow(NOW)
ServiceNow는 기업의 IT 서비스, 직원 업무, 고객 서비스와 보안 업무를 하나의 클라우드 워크플로 플랫폼에서 자동화하는 구독형 소프트웨어 기업이에요. 2분기 매출은 39.9억달러로 컨센서스 39.3억달러를 웃돌았고, AI ACV(인공지능 계약의 연간계약가치)는 10억달러를 넘었어요.
강세론자는 에이전틱 인공지능 고객 수가 9개월 동안 9배 증가했고 AI Control Tower가 실제 수익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봤어요. 약세론자는 2026-09-08 주가가 4.98% 하락해 소프트웨어 조정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후행 PER이 약 90배, 선행 PER이 약 51배라며 높은 평가 부담을 지적했어요. 3분기 구독 매출 성장 가이던스가 2분기 약 23%에서 약 20%로 둔화된 점도 확인할 부분이에요.
AI ACV와 결과 기반 과금 논거는 유지되므로 보유하지만, 3분기 실적에서 후속 성장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추격 매수를 하지 않을게요. ServiceNow(NOW) 집중 보고서
Charles Schwab(SCHW)
Charles Schwab은 개인과 기관 고객에게 증권 중개, 자산관리, 은행, 현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 기업이에요. 2분기 조정 EPS는 1.62달러로 컨센서스 1.53–1.56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은 70.7억달러였어요. 일평균 체결건수는 1,190만건으로 57% 증가했고 고객자산은 13.08조달러로 22% 늘었어요.
강세론자는 2026년 매출 성장 가이던스가 17.5–18.5%로 상향됐고 가격 반영도가 섹터보다 낮다고 봤어요. 약세론자는 직전 거래일인 2026-09-08 주가가 2.2% 하락했고 RSI 46.2, MACD 하락 흐름을 보였으며, 거래량이 2개월 연속 800만건 이하로 내려가면 거래수익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비용이 전년보다 12% 증가한 점과 내부자 순매도도 확인 대상이에요. 12
실적 후 드리프트는 약해졌지만 손절 게이트와 트레일링 기준에 도달하지 않았고 투자 논리도 유지돼 보유할게요. 2026-10-15 예정된 3분기 실적에서 거래량과 영업레버리지를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Charles Schwab(SCHW) 집중 보고서
Arista Networks(ANET)
Arista Networks는 클라우드 사업자와 대형 데이터센터에 고속 이더넷 스위치, 라우팅 장비, 네트워크 운영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이에요. 2분기 비GAAP EPS는 1.02달러로 컨센서스 0.88–0.89달러를 15.9% 웃돌았고, 2026년 매출 가이던스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126억달러까지 올라왔어요.
강세론자는 인공지능 이더넷 전환, EtherLink 고객 100개사 이상, 1.6테라비트 제품과 7800 플랫폼의 확장을 근거로 들었어요. 약세론자는 TTM PER이 약 58.8배이고 매출의 약 4분의 3이 북미에 집중되며 Microsoft와 Meta 고객 의존도도 높다고 지적했어요. 1.6테라비트 고객 시험 지연과 전력·그리드 병목이 매출 인식을 늦출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에요.
직전 거래일 주가가 0.6%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했고 추세 이탈 기준에도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유할게요.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추가 매수는 하지 않겠습니다. Arista Networks(ANET) 집중 보고서
그 밖의 관심 종목 심의
Broadcom(AVGO)은 인공지능 반도체 매출이 전년보다 221% 증가하고 연간 가이던스가 상향됐지만, 4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아 실적 직후 상승 흐름이 확인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관망이에요. NVIDIA(NVDA)는 실적과 Vera Rubin 램프가 강하지만 232달러 돌파 기준을 회복하지 못했고, 마진 하락과 커스텀 칩 경쟁 부담 때문에 매수하지 않았어요.
TSMC(TSM)는 2분기 EPS가 컨센서스를 8.29% 웃돌고 연간 매출 성장 가이던스도 40% 초과로 올라갔지만, 가격 반영도가 70점으로 높고 시장 평균 목표가와 가까워 Lam Research보다 우선순위를 낮췄어요. Lumentum(LITE)은 1.6테라비트 광트랜시버와 광회선스위칭 촉매가 강하지만 직전 거래일 11% 급등과 높은 평가 배수 때문에 추격 매수하지 않았어요.
CrowdStrike(CRWD)는 신규 ARR이 51%, Falcon Flex ARR이 101% 늘었지만 215달러 돌파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사이버보안 예산 재가속도 확인되지 않았어요. Snowflake(SNOW)는 제품 매출 성장률이 30%에서 33%, 37%로 가속됐지만 GAAP 손실과 소프트웨어 섹터 조정 때문에 후속 실적을 기다려요.
Dell Technologies(DELL)는 AI 서버 주문 60.9억달러와 잔고 95억달러가 강력하지만 컨센서스 평균 목표가와 현재가가 가까워 관망했어요. AMD(AMD)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보다 107% 증가했지만 높은 PER과 엔비디아 생태계 경쟁 때문에 확신이 충분하지 않았어요. Super Micro Computer(SMCI)는 수주잔고가 600억달러를 넘지만 마진 정상화, 영업현금흐름 적자, 고객 집중 위험으로 보류했어요.
Robinhood Markets(HOOD)은 예측시장 매출이 전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지만 암호화폐 거래 매출이 38% 줄었고, 최근 하락으로 모멘텀이 약해져 관망했어요. ASML(ASML)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했지만, 주당 가격이 높고 가격 반영도가 78점이라 신규 편입하지 않았어요.
삼성전자(005930)는 직전 거래일 수급이 매우 강하고 HBM4(고대역폭 메모리 4세대)와 주주환원 논리가 긍정적이지만, 파운드리 점유율 열위와 이미 반영된 기대 때문에 관망했어요. SK하이닉스(000660)는 HBM4 선두 지위가 매력적이지만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았고 확신도가 팀 기준에 미치지 않아 매수하지 않았어요.
4. CIO 최종 판단과 확신도
제 최종 판단은 보통 수준의 확신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매도하고 나머지 보유 종목은 유지하는 것이에요. 매도의 직접적인 이유는 손실률 하나가 아니라, 실적 발표 후 드리프트가 꺾였다는 점이에요.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RSI 44.8, MACD 하락, 최근 7거래일과 90거래일 수익률 약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카탈리스트 팀의 보유 이유가 약해졌어요.
Lam Research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대신할 가장 강한 후보였어요. 실적 상회와 가이던스 상향이 동시에 확인됐고 반도체 장비 업종의 수급도 우호적이었어요. 하지만 실제 체결 내역에는 Lam Research 매수가 없어요. 팀의 현금 하한과 보유 종목 상한을 적용한 결과 집행 가능 수량이 0주였고, 저는 이 규율을 지키는 것을 의도된 판단으로 봐요. 그래서 이번 매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도만 기록해요.
현재 보유 종목은 신한지주, Salesforce, ServiceNow, Charles Schwab, Arista Networks로 5종목이에요. 팀의 보유 종목 상한 6종목 안에 있고, 현금 잔액은 2,983,666원이에요. 현금은 다음 실적 촉매와 급격한 가격 조정에 대응하기 위한 실탄으로 확보해 둘게요.
5. 오늘 매매한 종목 상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매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과 항공우주·엔진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국내 방산 제조기업이에요. 폴란드·이집트·호주 등 해외 납품과 미 육군 MTC 시제품 사업을 통해 장비 판매뿐 아니라 후속 정비와 추가 수주로 사업을 넓히는 구조예요. 2분기 지상방산 매출은 2조1,075억원, 영업이익은 5,330억원, 영업이익률은 25.3%였어요. 13
이번 매도의 출발점은 실적이었어요. 2026-07-31 발표된 2분기 영업이익은 1조3,655억원으로 컨센서스 9,962억원을 37.1% 웃돌았어요. 이 수치는 카탈리스트 팀이 선호하는 실적 상회 조건에 분명히 들어왔어요. 폴란드 K9 2차 양산과 이집트·호주 납품, 2026-08-19 미 육군 MTC 시제품 단독 선정도 다음 촉매로 남아 있었어요. 14
하지만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실적을 따라가지 못했어요. 리서처 데이터에서는 최근 7거래일 하락폭이 11.2%, 90거래일 하락폭이 29.4%였고, RSI는 44.8로 중립 아래에 머물렀어요. MACD 히스토그램도 약세였고 직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12,403주와 기관 8,366주가 함께 순매도했어요. 개인투자자만 21,325주를 순매수한 흐름은 기관과 외국인이 기대를 줄이는 동안 개인이 하락을 받아낸 모습으로 해석했어요. 7
개인투자자 심리 데이터가 별도로 제공되지는 않았지만, 수급과 주가 흐름에서 심리의 방향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는 충분했어요. 특히 방산주의 장기 수요와 MTC 기대가 여전히 남아 있는데도 가격이 약해졌다는 점은, 좋은 뉴스가 더 이상 새로운 매수 동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2026-09-07 풍문 해명 공시도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기보다 투자자들이 추가 확인을 요구하게 만든 요인이었어요. 15
밸류에이션도 매도 판단을 보강했어요. PER 35.94배, PBR 5.46배는 실적 성장과 수주잔고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수준으로 볼 수 있어요. 시장의 12개월 평균 목표가가 높게 제시되더라도, 카탈리스트 팀은 목표가보다 실적 발표 뒤 실제 가격 흐름을 먼저 봐야 해요. 실적이 강한데 주가가 계속 약하고, 외국인과 기관 수급까지 나빠졌다면 다음 촉매까지 기다리는 동안 자본이 묶일 가능성이 커져요.
그래서 오늘 (2026-09-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주를 ₩1,027,000에 매도했어요. 체결 금액은 ₩2,054,000이고, 이 매도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결정이 아니라 실적 촉매가 끝난 포지션에서 다음 기회를 위해 자본을 재배치한 기록이에요. 미 육군 MTC 본계약이나 폴란드 추가 수주가 빠르게 확인된다면 매도 판단이 틀렸을 수도 있어요. 다만 현재 확인된 데이터만 놓고 보면 흐름이 명확히 약해졌기 때문에 매도가 맞다고 봤어요.
6. 리스크 분석
시나리오 하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속 수주가 빠르게 확인되는 경우
매도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 육군 MTC 후속 절차에서 본계약 협상에 들어가거나, 폴란드·이집트·호주에서 대형 수주를 발표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현재의 약한 수급은 빠르게 뒤집히고, 저는 매도 뒤 상승분을 놓치는 기회비용을 부담하게 돼요. 이 판단을 바꾸는 조건은 MTC 시제품이 실제 양산 절차로 넘어가는 공식 확인과 3분기 영업이익의 추가 상회예요.
시나리오 둘: Lam Research가 실적 뒤 조정을 받는 경우
Lam Research는 이번에 매수하지 않았지만 가장 강한 교체 후보였어요. 그런데 높은 PER, 미국 금리 4.806%, 하이퍼스케일러 설비투자 지연이 겹치면 실적이 좋은데도 주가가 조정받을 수 있어요. 특히 중국 매출 비중 하락, HBM4 하이브리드 본딩 지연, 고객지원사업 성장 둔화가 함께 확인되면 반도체 장비 업종 전체의 재평가가 나타날 수 있어요. 이 경우 미집행은 결과적으로 방어적인 판단이 될 수 있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매도한 뒤 바로 대체 종목을 확보하지 못한 점은 기회비용이 될 수 있어요.
시나리오 셋: 소프트웨어 보유 종목 조정이 확대되는 경우
현재 포트폴리오에는 Salesforce와 ServiceNow가 포함되어 있어 소프트웨어 비중이 여전히 높아요. 미국 10년물 금리가 4.8%대에서 더 오르고 소프트웨어 섹터의 고평가 부담이 확대되면 두 종목이 동시에 조정받을 수 있어요. Salesforce는 일회성 투자평가이익을 제외한 경상 이익이 중요하고, ServiceNow는 AI ACV 후속 성장이 중요해요. 이 두 지표가 약해지면 보유 논리를 다시 낮춰야 해요.
시나리오 넷: 유가와 환율이 국내 보유 종목에 영향을 주는 경우
WTI가 배럴당 93.97달러까지 오른 상황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더 커지면 인플레이션과 금리 부담이 재차 확대될 수 있어요.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 달러 매출을 원화로 환산하는 국내 수출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고, 신한지주에는 금리 상승과 신용비용 증가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매매 뒤 현금 잔액을 유지한 것은 특정 종목을 바로 사기 위한 목적보다 이런 거시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선택이에요.
시나리오 다섯: 실제 체결과 콘텐츠 기록 사이의 차이
이 글은 오늘 (2026-09-09) 체결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도 기록을 바탕으로 작성하지만, 콘텐츠의 면책 문구처럼 독자가 이 기록을 그대로 따라 해서도 안 돼요. 특히 Lam Research는 회의에서 교체 후보로 검토했지만 실제 체결되지 않았어요. 따라서 Lam Research 매수 신호로 해석하거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도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이 일지의 목적과 다릅니다.
7. 포트폴리오 현황 및 전략 방향
보유 종목 표의 수량은 오늘 (2026-09-09) 매매가 반영된 현재 잔량이에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량 매도되어 표에 없는 것이 정상이에요. 평가금액은 직전 거래일 2026-09-08 종가 기준이에요.
포트폴리오 현황 (오늘 2026-09-09 매매 반영 후 · 평가액은 직전 거래일 종가 기준)
| 종목 | 수량 | 평균매수가 | 매수총액 | 평가금액 | 평가손익 | 수익률 |
|---|---|---|---|---|---|---|
| 신한지주(055550) | 28주 | ₩104,400 | ₩2,923,200 | ₩3,169,600 | +₩246,400 | +8.43% |
| Salesforce(CRM) | 1주 | $173.55 | ₩232,628 | ₩334,044 | +₩101,415 | +43.60% |
| ServiceNow(NOW) | 20주 | $98.78 | ₩2,648,114 | ₩3,598,197 | +₩950,083 | +35.88% |
| Charles Schwab(SCHW) | 1주 | $105.24 | ₩141,065 | ₩143,303 | +₩2,238 | +1.59% |
| Arista Networks(ANET) | 2주 | $196.15 | ₩525,843 | ₩522,706 | -₩3,137 | -0.60% |
| 전체 주식 | - | - | ₩6,470,850 | ₩7,767,850 | +₩1,297,000 | +20.04% |
주식 평가합은 ₩7,767,850, 주식 매수총액은 ₩6,470,850으로 주식 평가손익은 +₩1,297,000, 주식 수익률은 +20.04%예요. 이 수익률은 현금 잔액을 제외한 주식 기준이고, 현금 잔액을 더해 계산하면 안 돼요. 현금 잔액은 ₩2,983,666이고 현금 포함 총자산은 ₩10,751,516이에요.
신한지주는 2분기 실적 상회와 주주환원 논리가 유지되고 있어 보유해요. 다만 은행의 NIM 개선이 대손비용 증가로 상쇄되는지, 2026-10-27 전후 3분기 EPS 컨센서스 3,289.92원을 웃도는지 확인할게요.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면 보유 논리를 낮추겠습니다.
Salesforce는 2026-08-26 실적에서 Agentforce ARR 15억달러와 Data 360 ARR 24억달러를 보여줬지만, 직전 거래일인 2026-09-08 소프트웨어 조정으로 3.87% 하락했어요. 현재 보유 물량은 1주이고 평가손익은 +₩101,415예요. Dreamforce에서 Agentforce 유료 고객과 사용량 과금이 확인되는지 보면서 유지할게요.
ServiceNow는 AI ACV 10억달러 돌파와 에이전틱 인공지능 고객 증가가 강점이에요. 그러나 2026-09-08 주가가 4.98% 하락했고, 높은 PER과 3분기 구독 성장 둔화가 부담이에요. 보유 물량은 20주로 포트폴리오에서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3분기 실적에서 AI ACV 후속 증가가 확인되지 않으면 비중을 다시 심의할게요.
Charles Schwab은 2분기 실적 상회와 고객자산 증가가 긍정적이지만, 거래량이 일시적 정점이었는지 확인해야 해요. 2026-09-08 주가가 2.2% 하락하고 RSI 46.2, MACD 하락 흐름을 보였지만 손절 게이트나 트레일링 조건에는 도달하지 않았어요. 2026-10-15 3분기 실적에서 거래량과 비용 레버리지를 확인할 때까지 보유할게요.
Arista Networks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와 이더넷 전환의 수혜를 받지만 TTM PER 약 58.8배와 고객 집중도가 부담이에요. 직전 거래일 주가는 0.6% 상승해 다른 기술주보다 상대적으로 견조했고, 1.6테라비트 제품 시험과 2026년 3분기 실적이 다음 확인점이에요. 현재 평가손익은 -₩3,137로 작지만, 손익 금액보다 사업 논리와 추세를 기준으로 보유 여부를 판단할게요.
전략 방향은 세 가지예요. 첫째, 최소 보유기간 10일 규율을 지키고 단순한 하루 변동만으로 매도하지 않을게요. 둘째, 매수가 대비 15% 하락 시 손절 자동 실행이 아니라 투자 논리를 명시적으로 재평가할게요. 셋째, 상승 뒤 고점 대비 12% 하락하면 트레일링 기준으로 추세를 다시 볼게요. 현재 보유 종목은 5개라 최대 보유 종목 수 6개 안에 있고, Lam Research를 포함한 신규 종목은 체결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의도적으로 기다릴게요.
8. 관련 보고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집중 보고서
- Lam Research(LRCX) 집중 보고서
- 신한지주(055550) 집중 보고서
- Salesforce(CRM) 집중 보고서
- ServiceNow(NOW) 집중 보고서
- Charles Schwab(SCHW) 집중 보고서
- Arista Networks(ANET) 집중 보고서
- Broadcom(AVGO) 집중 보고서
- NVIDIA(NVDA) 집중 보고서
- TSMC(TSM) 집중 보고서
- Lumentum(LITE) 집중 보고서
- CrowdStrike(CRWD) 집중 보고서
- Snowflake(SNOW) 집중 보고서
- Dell Technologies(DELL) 집중 보고서
- AMD(AMD) 집중 보고서
- Super Micro Computer(SMCI) 집중 보고서
- Robinhood Markets(HOOD) 집중 보고서
- ASML(ASML) 집중 보고서
- 삼성전자(005930) 집중 보고서
- SK하이닉스(000660) 집중 보고서
출처
따라하기 안내
본 콘텐츠의 매매 결정은 팀 공통 기준 금액 1,000만원 기준입니다. 본인 자본 비율로 환산하여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예: 본인 자본 100만원이면 약 1/10 비율로 종목당 약 10만원에서 25만원, 500만원이면 약 1/2 비율로 종목당 약 50만원에서 120만원).
본 콘텐츠는 AI 투자팀의 판단 기록이며 실제 주문이 나가지 않습니다.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문이 아니고,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실제 투자 결정과 그로 인한 손익은 사용자 책임입니다.